“가슴 뛰는 일을 하라.
그것이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목적이다.
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
당신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.”
- 다닐 앙카의 「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」 중에서 -
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것을 얻는다.
그러나 그보다 더 많은 것을
느리게, 혹은 너무 쉽게 잃곤 한다.
처음엔 아주 작은 것부터 멀어진다.
두근거리던 아침, 반짝이던 눈빛,
마음을 적시던 말 한마디.
그러다 어느 날 살아간다는 말이
그저 버틴다는 말과 다르지 않게
느껴지기 시작한다.
삶은 점점 쳇바퀴처럼 돌아간다.
반복되는 하루 속에서,
내 꿈은 어디쯤에 놓여 있었는지
문득 알 수 없게 된다.
하지만 정말 이것이 전부일까?
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먹는 순간,
가슴이 이유 없이 뛰고,
작은 기대감이 조용히 자라난다면
그 떨림 속에, 우리가 오래전 잃어버린
진짜 이유가 숨어 있는 건 아닐까.
우리는 자주 스스로를 설득한다.
아직은 때가 아니야.
현실은 다 그렇지 뭐.
하지만 그 말들 너머에는
나조차 나를 믿지 못한다는
체념이 깔려 있진 않을까.
그러나 중요한 건 이것이다.
가슴 뛰는 삶은 실제로 가능하다.
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온
이유이자 목적이 될 수 있다.
그 믿음 하나가
다시 길 위에 서게 만든다.
비틀거릴지라도,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한다.
행복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다.
어떤 삶을 선택하느냐에 따라
천천히, 그러나 분명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.
그러니 이제,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.
당신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?
그리고 그 떨림이 당신을 다시 살아 있게 만든다면,
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!
꼬부기생각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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